직장인 다이어트 식단

현실적으로 바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현실적인 방법의 직장인 다이어트 팁과 식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직장인 다이어트 팁

 

 

 당연히 돈주고 PT를 받는 것이 다이어트의 효과가 가장 크겠지만 요즘엔 코로나19 때문에 헬스장에 가는 것이 신경쓰이기도 하고 야근이 심하신 분들께서는 또 시간내서 운동하시는 것도 쉽지 않으니 사소하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서서 가기 & 한정거장 전에서 내리기

   -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갈때 자리가 있더라도 서서 이동하는 것이 에너지 소모가 크고 흔들리기 때문에 밸런스 운동의 효과를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출근시간에는 어렵겠지만 퇴근하실 때 한두정거장 미리 내려서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다이어트 습관입니다.

 

 ○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

   - 한 계단을 오를 때 약 0.15kcal가 소모가 된다고 합니다. 평지를 걸을 때 보다 에너지 소모가 1.5배 크며 하체 근육도 튼튼해지는 것은 무론 심장과 폐의 기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계단을 디딜 때에는 발바닥 앞쪽을 사용해서 발바닥의 절반만 딛고 올라야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 아침을 간단하게라도 챙겨먹기

   - 아침에 출근하기 바빠서 아침을 거르게 되면 밤 부터 지속된 공복 상태가 점심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에너지 흡수율이 증가하고 이렇게 되면 몸이 체지방이 쌓이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굶고 식사를 하는 것보다 식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빵, 달걀, 우유, 견과류 , 고구마 등등 간단하고 가볍게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일하는 중간에 물 자주 마시기

   - 물을 자주마시면 체내의 독서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신진대사 능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칼로리가 없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면역 체계 향상, 피부 개선 등 다양한 효과들이 있기 때문에 꼭 일하는 중간에 물을 자주 드시고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리터 정도입니다.

 

○ 커피믹스 NO 아메리카노 OK

   - 믹스커피 한잔 칼로리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지만 맥심모카골드의 경우 55kcal 정도 됩니다. 출근해서 한잔, 담배피면서 한잔, 손님와서 한잔 먹다보면 하루에 기본 3, 4잔은 먹게 됩니다. 열량도 높지만 포화지방 때문에 건강에도 다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커피 자체는 지방을 분해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믹스커피보단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한두잔 정도 드시 것을 권장합니다.

 

직장인 다이어트 식단 

 

주로 아침 저녁은 집에서 먹을 수 있겠지만 점심은 회사에서 먹을 수 밖에 없으니 점심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도시락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다이어트 도시락을 싸는 것도 귀찮은데 뭐를 싸야할지도 고민되기 때문에 최대한 간편한 직장인 점심 도시락 식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일차 - 오징어(삶은것) / 샐러드 / 사과

 

2일차 - 두부샐러드 / 플레인 요구르트

 

3일차 - 닭가슴살 / 브로콜리 / 토마토

 

4일차 - 단호박 / 달걀 / 현미밥

 

5일차 - 닭가슴살 / 오이 / 파프리카 

 

식단의 예시이며 완전 똑같이 드실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저염식" 위주를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하고

견과류, 바나나, 아보카도, 고구마, 달걀, 베리 종류 등을 돌아가면서 준비해 가시면 될 듯합니다.

 

 

 

도시락이 너무 챙겨가기가 힘드신 분들은 다이어트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는 방법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종류가 많기 때문에 마음에 드시는 도시락을 찾는데 까진 시행착오가 조금 있겠지만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비교한 영상들이 많으니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여기저기 유명한 사이트들이나 블로그 등을 알아보고 직접해보기도 하면서 현실적인 직장인 다이어트 팁이나 식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식단 자체는 여기저기 많이 먹어보고 알아봤지만 기본적으로 거의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식단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먹는 것이 더 힘든것 같습니다. 적절히 번갈아 가면서 먹고, 맛 보다는 다이어트 목표를 생각하면서 먹는 것이 식단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