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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두꺼운 외투를 입게 되는데 여름과 달리 자주 빨수도 없고 매일
드라이 맡기기도 힘들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스타일러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한번 입은 옷을 그냥 또 입기에는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자켓이나
교복은 스타일러에 돌리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정장바지도 마찬가지이구요.
스타일러의 터치패널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스타일링은 정장, 교복, 셔츠, 바지등에 사용하며 표준코스로 하면 39분정도 걸리고 급속은 20분
강력은 59분정도 소요됩니다.
바지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에 넣으면 주름이 줄어드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급의류는 울/니트 코스, 정장/코트, 기능성 코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특히 다운로드 코스가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LG ThinQ앱에서 스타일러, 다운로드 코스에 들어가면 21개의 다양한 코스가 나옵니다.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을 다운로드하면 새로운 코스로 바꾸기 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두꺼운 패딩 건조코스를 이용해서 세탁/탈수한 패딩을 볼륨감있게 건조하는 기능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살균은 표준, 침구, 아기옷, 인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부분 1시간30분가량 소요됩니다. 바이러스
가 걱정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능인것 같습니다.
건조는 2시간정도 걸리며 표준, 눈/비, 실내제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시간선택은 30분~2시간
30분으로 한번 터치할때마다 30분씩 올라갑니다. 저는 건조기가 따로 없어서 수건이 덜 마르거나
할때 이 기능을 사용하곤 하는데 꽤 마음에 듭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급수통 채우기와 배수통 비우기, 필터 청소, 아로마 시트 교환정도의 간단한 관리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구입후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또한 새 옷을 구입하여 입기전에 스타일러에
돌리면 깔끔한 기분으로 입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