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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브랜드 파이낸스에서 제공하는 "Automotive Industry 2021" 자료를 통해 외제차 브랜드 순위에 대해 알아 보도록하겠습니다.
브랜드 파이낸스 오토 100 순위에 따른 세계 최고 가치의 자동차 브랜드의 총 가치는 5,865억 달러 이며입니다. 이 중
독일은 전체 브랜드 가치의 30%를 넘는 순위 주도권 경쟁에서 여전히 높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전체 브랜드 가치의 24%로 2위, 미국은 3위로 1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국, 영국, 스웨덴 등등이 나머지 24%에 해당 됩니다.
지금가진 국가별 순위를 알아보았으며 본격적으로 외제차 브랜드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랜드 파이낸스에서는 TOP100 자동차 브랜드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브랜드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10위권 밖으로는 수치적인 내용이 유료이므로 순위만 확인가능하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외제차 브랜드 순위
1위 도요타 / 2위 메르세데스 벤츠 / 3위 폭스바겐 / 4위 BMW / 5위 포르쉐 / 6위 테슬라 / 7위 혼다 / 8위 포드 / 9위 볼보 / 10위 아우디 / 11위 닛산 / 12위 쉐보레 / 13위 현대 / 15위 르노 / 16위 렉서스 / 17위 스바루 / 18위 랜드로버 / 19위 지프 / 20위 기아
작년 2020년 수입차 브랜드 1위였던 메르세데스-벤츠가 도요타에게 1위를 넘겨줬다고 합니다. 도요타는 2020년 3분기 일본, 북미, 유럽에서 판매가 증가하였으며, 자동차 제조업체는 회계연도의 글로벌 판매량 전망치를 973만대로 상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도요타의 친환경 기술을 통한 중국 정부와 관계를 개선 이후, 전년 대비 10% 이상 판매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폭스바겐은 올해 브랜드 가치와 브랜드 강점을 모두 갖춘 양호한 실적을 기록을 보여줬으며, 브랜드 가치는 5% 증가한 470억 달러, BSI(브랜드 강점 지수) 점수는 2.8포인트 상승한 100점 만점에 81.3을 기록했습니다.
포르쉐(미국 343억 달러 대비 1% 증가)도 브랜드 가치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BSI(브랜드 강점 지수)도 100점 만점에 84.3점으로 1.7포인트 급등했습다. 포르쉐는 작년 6주 동안 생산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총 2만 대 이상이 팔렸습니다. 이 결과는 포르쉐의 매출의 10% 이상이 현재 EV 모델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페라리는 3년째 100점 만점에 93.9점의 브랜드강도지수(BSI) 점수를 받아 세계 최강 자동차 브랜드 자리를 지켰습니다. 페라리는 랭킹 100위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받았습니다. 페라리는 코로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처음에는 생산을 중단했다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를 통해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고 고품질과 책임감 있는 기업이라는 브랜드의 명성을 강화하여 페라리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2% 증가한 9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외제차 브랜드 순위 Top 10 과 가장 강점이 높은 브랜드 Top 10에 대한 내용 입니다.
※ 브랜드 가치
브랜드 가치란 브랜드 평판과 관련된 수익의 현재 가치를 말합니다. 조직은 상표권을 소유함으로써 이러한 수익을 소유하고 통제합니다. 모든 브랜드 가치평가 방법론은 접근법과 가정이 다르더라도 이를 식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발표된 브랜드 가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진짜" 가치를 발견하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들이 실제로 지불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브랜드 사용자가 실제로 브랜드 사용에 대해 지불하는 비용에 대한 검토를 말하며 이는 "Royality Relief" 방법론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접근법이다. 이는 공개 랭킹의 기초가 되지만, 30개 이상의 시장에 있는 30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대한 시장 조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사람들의 인식과 수요에 대한 영향에 대한 진정한 이해로 항상 순위를 확대합니다.
※ 브랜드 강점
브랜드 강점은 경쟁사 대비 무형의 척도에 대한 브랜드 실적의 효과입니다. 브랜드의 강점을 판단하기 위해 마케팅 투자, 이해관계자 지분 및 이들이 비즈니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 각 브랜드에는 브랜드 가치 계산에 들어가는 100점 만점에 BSI(브랜드 강점 지수) 점수가 할당됩니다. 점수를 기준으로 각 브랜드에는 신용 등급과 유사한 형식으로 AAA+까지 해당 등급이 지정됩니다. 세 가지 브랜드 강도 측정값을 분석하면 경영자들에게 브랜드의 미래 성공 가능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브랜드 파이낸스의 가치 평가 책임자인 알렉스 하이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주요 브랜드 현황, 브랜드 파이낸스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세계 자동차 부문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작년 하반기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다만 혼다(5% 감소한 313억 달러)와 닛산(9% 감소한 162억 달러)이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현 회계연도 판매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반도체 부족이 자동차업체들의 감산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닛산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인 33%의 수익이 감소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 사실상 자동차 브랜드가 수익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빚어왔습니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전반적인 브랜드 가치를 측정하는 것 외에도 마케팅 투자, 고객 친숙성, 직원 만족도, 기업 평판 등을 평가하는 지표의 균형 잡힌 스코어카드를 통해 브랜드의 상대적 강점을 판단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스즈키 마루티(증가율 8%~30억 달러)는 100점 만점에 88.2점으로 이 지역 최강 자동차 브랜드이고, 도요타는 100점 만점에 86.8점, AAA등급으로 3위입니다.
인도의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즈키 마루티는 최근 몇 년 동안 14개 라인업에서 8개 모델로 압축 천연가스 엔진 옵션이 제공되는 등 CNG 사업부를 크게 이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차량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환경에 대한 오염 우려, 배출가스 규제, 연료 비용 절감 필요성 등) 스즈키 마루티는 향후 성장에도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테슬라(약 158% 증가한 320억 달러)가 브랜드 파이낸스 오토 100 2021 랭킹에서 가장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5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세계 9대 자동차 제조사를 합친 것과 맞먹는 가치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자동차 브랜드는 또한 올해 사상 최대 판매 수를 기록하며 모델 Y 자동차의 생산을 늘리고 상하이에 공장을 열면서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