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폭스바겐 제타 2021

그랜메리 2021. 2. 21. 19:09
반응형

지난해 10월 7세대 신형 제타 2,650대는 모두 완판 되었다고 하며 2021년형 제타는 지난달 1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성비로 유명한 폭스바겐 제타 2021년형의 차량가격 및 주요옵션 등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타 2021형 제원 

 


폭스바겐 제타 2021년형은 1.4리터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에 최대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비슷한 가격대 차량들과 비교했을 때 뒤지는 퍼포먼스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비슷한 가격대인 아벤떼 기준 1.6가솔린 엔진 기준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7kg/77.m 복합연비 15.4km/l)

 

제타 2021형 옵션 

 

 

2021년형 제타의 편의사항을 보시면 앞좌석 통풍 시트(전 트림) 및 뒷좌석 열선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프레스티지),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등이 제공됩니다.

 


또한 디지털 콕핏을 통해 연비와 같은 여러 주행 정보를 계기판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MIB3 인포테인먼트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충전 기능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운전보조 시스템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을 포함하는 기존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차선 유지 보조 장치인 레인 어시스트 기능 탑재하였습니다.

제타 2021형 가격

 


20년형과 비교해 차선유지, 디지털 콕핏 등의 옵션이 추가 되면서 가격 또한 소폭 상승했다고 합니다. 현재 트리미엄, 프레스티지 두가지 모델이 있으며 개별소비세 인하 전 기준으로 프리미엄은 29,900,000원, 프레스티지는 33,300,000원입니다. 

 

 

개별소비세 인하 후 가격은 프리미엄 29,498,000원, 프레스티지 32,851,000원입니다. 

프리미엄 트림 선택시 히팅 시트(뒷자석), 스티어링 휠 히팅, 파노라마 선루프, 디지털 콕핏, 후방카메라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차량가격과 더불어 간단하게 혜택까지 보자면 뉴카 커스터머 웰컴서비스,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해당 프로모션까지 모두 적용 받는다면 프리미엄 24,508,000원 / 프레스티지 27,521,000원입니다.

 

기타 정보

 

차주들의 후기를 살펴보니 실제 평균연비 14.5km/l~18km/l 정도가 나온다고 하며 오토홀드 기능 없으며 실내 풍절음이 좀 있다고 합니다. 저배기량이라 공영주차장 할인이 들어간다는 점 등등 다양한 크고 작은 장점들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가성비가 좋으니 괜찮다는 분위기의 평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치명적인 아쉬운 부분은 전동사이드 미러 기능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 불편하시면 개인적으로 사설업체에 맡기셔서 전동사이드미러와 락폴딩 시공을 받으셔야 합니다.
락폴딩 기능 : 문이 잠기게 되면 사이드 미러가 접히고, 문이 열리게 되면 사이드 미러가 펴지는 기능
비용은 시공 방법이나 업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지만 여기저기 살펴보니 최소 50만원 이상인 경우가 보통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폭스바겐 제타 2021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