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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엔진 오일은 1년 마다 혹은 1만 키로 마다 교체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 어머니 차량(스포티지R)의 키로수가 11만 정도가 되면서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집 인근에 있는 기아 오토큐에 연락을 하였더니 엔진오일 정도는 그냥 예약안하고 와도 된다고 하셔서 오픈 할때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엔진오일 교체를 비롯해서 간단하게 차량상태를 봐주신다고 하여 15분 정도 웨이팅을 하였습니다. 기다리면서 확인한 정기점검 주기표인데 이렇게 까지 정기적으로 교체해줘야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대기를 하면서 직접 확인해야하는 부분들은 눈으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베터리를 교체한지 3년인가 4년인가 된 것으로 알고있는데 테스트 리포트 결과 교체 바람이라고 뜨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각각의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또한 조만간 교체가 필요하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부분 및 연료필터, 향균필터 등등 확인 후에 사무실에서 견적을 받아보니... 백이십만원 가까이 나와서 일단 엔진오일말 갈기로 하였습니다.

 

 

스포티지R은 엔진오일 8L가 들어간다고 하며 순정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가격은 91,410원으로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 등에 나와있던 금액보다는 좀 비싸다고 느껴졌으나 번거로웠으나 그냥 교체하였습니다. 집에와서 추가적으로 살펴보니 엔진오일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직접 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고, 이게 아니라면 공임나라를 많이 이용들 하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차알못이여서 안내받은데로 진행하였으나 다음번에는 조금 더 착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스포티지 엔진오일 교환가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같은 오토큐라도 공임비가 다르다고 하네요...지역기준인지 동네마다 제각각인지는 모르겠으나 공임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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