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떤 사람이든 무난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맛과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 발렌타인 17년산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접 드시거나 선물용으로도 최적인 발렌타인의 탄생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렌타인의 탄생
발렌타인 사는 가장 크고 유명한 위스키 제조사 중 하나이며, 가장 전형적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여겨집니다. 1827년 스코틀랜드의 조지 밸런타인이라는 사람이 식당 겸 식료품점에서 여러 가지 위스키를 판매하던 곳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915년 영국의 주류 숙성법 때문에 스카치 위스키가 최소 3년 이상 강제로 숙성시켰고, 1920년에는 미국이 금주법을 내려 수요가 줄음으로써 판매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후 1933년 금주법이 해지되면서, 오래된 위스키가 풍부해졌습니다. 5년 뒤인 1938년 출시한 세계 최초 17년 숙성 블렌디드 위스키가 발렌타인 17년산이라고 합니다.
발렌타인의 향, 맛
맛을 글로 설명하는 것이 모호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발렌타인 17년산의 맛은 이렇습니다.
일단 발렌타인 17년산은 밝은 금빛을 띄고 있으며 전반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훈연향이 나면서 우유처럼 부드러우며, 바닐라 향기가 납니다. 또한 향이 지나치게 강하지 않고, 목넘김이 좋습니다.
발렌타인 즐기는 법
보통 상온으로 마시거나, 온더락으로 즐기는데요. 향 이나 질감을 원하시면 상온으로 드시고, 시원하면서 부드러움을 더 느끼시고 싶다면 온더락을 추천드립니다.
발렌타인 17년산 가격
발렌타인 17년산 정가는 157,000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700㎖ 기준).
판매처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을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백화점에서 구매시 약 150,000원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약 14만원이며 할인행사를 하는 경우에는 13만원 정도 한다고합니다.
인터넷 / 주류 백화점에서의 판매 가격은 120,000원 ~ 150,000원 선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면세점 가격은 정상가가 $73이지만 할인가로 약58$(한화 약69,000원)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대문 주류상가에서도 면세점과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